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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스마트하게 즐기기…SK 추천 쓸만한 앱 뭔가 했더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1-28 11:24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됐다. 2013년 11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는 약 3700만 명에 달한다. 그래서일까.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설연휴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른 귀성길을 위한 교통정보 앱과 남는 자투리 시간에 모바일을 통해 시청하는 영상/스포츠/게임/만화 등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의 'T 맵(T map)'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최적길 안내, 타임머신 시간 예측기능, 제보기능 등을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앱으로 주요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과 교통정보를 안내해 빠르고 안전하게 귀성길을 안내한다.

T 맵의 기능 중에서도 '최적길 안내' 기능은 5분 간격으로 수집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목적지까지의 빠른 길을 안내해줘 매우 유용하다. 또한, 10년 이상 축적된 방대한 교통 정보와 시간, 날씨 상황까지 고려한 독보적인 '경로추천 알고리즘'과 더불어 기지국 기반으로 측정한 교통량과 택시·기업용 렌터카 등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도 반영해 제공함으로써 타사 대비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 명절 때 각 지역에 있는 가족들이 차량 여러 대로 움직이는 경우 목적지가 같은 가족끼리 위치를 공유하고 이동 중에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T맵 버디'를 이용하면 도로 위 떨어져 있는 가족들의 상황을 파악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T 맵 버디'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최대 5명까지 초대해 그룹을 만들 수 있으며, 생성된 그룹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서로의 위치정보가 전송돼 멤버들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지도 기준, 내 위치 기준, 목적지 기준 등 다양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T 프리미엄(T freemium)은 평균 영화 20편, 드라마/예능 미드/일드(미국/일본 드라마), 스포츠, 뮤직비디오 카테고리까지 포함해 매월 100 편 이상의 VOD와 더불어 코믹/e북 등도 제공하는 SK텔레콤 고객 전용 서비스다.

T 프리미엄이 제공하는 VOD 콘텐츠는 시중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최신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1월에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천상여자', '총리와 나' '미녀와 야수' 등 인기 프로그램을 방영 직후 다운로드 해 볼 수 있다.

설을 맞아 온 친척 및 가족들이 다함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연령대별, 취미 별로 선호하는 경기가 달라 경기를 시청하기 위한 채널 경쟁을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이런 다툼 없이 자신의 모바일로 원하는 경기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의 'T 스포츠팩(T Sportspack)'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T 스포츠팩'은 월 9천원에 'T베이스볼·T바스켓볼·T골프·T롤(LoL)'등 SK텔레콤이 출시한 스포츠 특화 서비스의 주요 콘텐츠를 일 2GB씩 한달 최대 62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의 4가지 스포츠 특화 서비스는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타임머신 기능, 알림 기능, 레슨 서비스 등 유용하고 편리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중계와 더불어 경기 정보를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시청 가능하며 HD급 초고화질로 중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4가지 앱 모두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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