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이 12월 29일(일) 하루 동안 자사의 국내외 8개 사이트가 참여하는 TV홈쇼핑 프로모션 '오!쇼핑 데이'를 실시해 주문금액 기준 26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평소 일요일 주문금액과 비교하면 국내는 약 35%, 해외 사이트의 경우 약 70% 높은 수치이다.
특히 CJ오쇼핑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브랜드는 매직맙, 해피콜, 도깨비방망이 등 총 8개이다.
CJ오쇼핑 글로벌사업담당 김영근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오!쇼핑 데이'를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싱글데이 등과 맞먹는 쇼핑 이벤트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