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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다 닷새 늦게 한강이 올 겨울 첫 결빙됐다.
기상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약 5km 상층에 있던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한반도 부근까지 내려와 며칠 동안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오늘 아침 한강이 결빙됐다"고 설명했다.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은 지난해보다는 5일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15일 빠른 것이다.
한편 한강 올겨울 첫 결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강 올겨울 첫 결빙, 어제 너무 추웠다 했더니 결국 얼었네요", "한강 올겨울 첫 결빙, 생갭다 조금 늦은 듯", "한강 올겨울 첫 결빙, 추위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한강 올겨울 첫 결빙 얼음 조각 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