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가 신사사거리 가로수길 방면에 21개층, 연면적 4300㎡ 규모의 신사본점 사옥을 오픈했다.
그랜드성형외과는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한 건물에서 성형수술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협진 진료 체제를 갖췄다.
성형외과 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등 분야별 전문의 30여명의 통합 진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성형외과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향하는 성형 한류에 힘을 싣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신사옥 오픈을 통해 해외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의 성형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성형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해외 환자들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그랜드성형외과를 찾는 24개국 해외 환자들을 위해 영어권 국가,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 각국의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통역 뿐 아니라 진료, 수술, 회복 후 관리, 퇴원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서비스해 성형 한류에 앞장서고 있다.
유상욱 대표원장은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양적 팽창이 아니라, 성형전문병원으로서의 특화된 전문 의료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 정상급 수준의 의료진과 시설 장비를 갖춰, 전세계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성형전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