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7일 오후 2013년 한 해 회사에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임직원을 포상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0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은 '초일류 글로벌 효성', '백년기업 효성'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효성은 임직원 포상과 함께 1,000여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우수협력업체상'도 올해부터 신설했다. 기술향상과 혁신을 통해 효성그룹 제품의 제조기술과 혁신 및 원가절감에 공헌한 협력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대명토공㈜과 신원산업㈜이 선정됐으며, 수상 회사에는 각 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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