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 해단식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27 11:48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의 공식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는 지난 9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59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자"를 슬로건 아래 12개조가 외환은행 가상의 지점명으로 조명을 짓고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대외홍보 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홍보대사들이 대학캠퍼스 등을 방문하여 젊은이들과 소외계층의 꿈을 외환은행 통장모형의 엽서에 적어 응모하는'꿈을 저축하는 외환은행 통장' 이벤트를 벌여 총 2,43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응모된 내용 중 최고의 사연을 선정하여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44개국의 화폐탈을 쓰고 거리를 활보하는 '움직이는 월드머니뮤지엄'이란 이색 퍼포먼스도 직접 기획하고 선보이는 등 활동기간 동안 20대 젊은이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보여 주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외환은행 신언성 감사, 신현승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많은 은행 임직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홍보대사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이번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 최우수 활동 조의 영예는 2조인 아우라지점 (김나현, 윤미선, 이충희, 조수진)에게, 그리고 최우수 활동 개인상은 정혜윤, 전건호, 강정한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신현승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4개월 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성취감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준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홍보대사 활동은 끝나지만 활동기간 내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미래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개인부문 최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정혜윤씨는 "틀에 박힌 일방적인 브랜드 홍보활동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홍보대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서 외환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최우수 외국환 은행의 다양한 외국환 업무에 대한 생생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 활동에 대한 회고와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더불어 "대화를 통해 20대 젊은이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소통하려는 은행의 의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젊은 고객층과 함께 성장하는 외환은행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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