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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송아지를 새끼로 착각? '쓰담 쓰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26 21:26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송아지를 보호하는 사자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사자를 비롯해 천적들의 즐비한 한 들판에 어미를 잃은 듯 한 송아지가 나 홀로 배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사자에게 잡힌 송아지는 사자를 엄마로 착각, 이내 사자 품으로 다가가 사자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는 등 친근함을 표시했다.

송아지의 갑작스런 행동에 사자는 놀란 듯 주변을 경계했으나, 마치 자신의 자식을 품은 듯 송아지를 가슴에 두거나 쓰다듬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특히 사자의 품안에 자리 잡은 송아지를 위협하기 위해 다른 사자가 다가오자, 이 사자는 다가오는 사자에게 이빨을 보이며 위협을 하는 등 송아지를 지켜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가 왜 송아지를 보호 하고 있을까요?",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도 송아지가 새끼인 줄 알았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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