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치어스 대표이사 연세대 FCEO 회장 취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23 10:59



치어스(대표이사 정한)를 운영 중인 (주)치어스 정한 대표이사가 20일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FCEO) 총동문회 6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12월 20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2013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FCEO 총동문회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는 정기총회 및 취임식과 더불어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와 아이돌 가수 언클라우드, 신인 트로트 가수 신주이 등이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함께했다. 정한 대표는 "지금까지 동문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성장 동력은 동문회원분들의 열정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급격한 환경 변화로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지만 연세대 경영영전문대학원 FCEO 과정의 논리 정연한 시각과 축적된 경험으로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한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발전을 위해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개인공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기업이 통제 불가능한 외부 환경이 너무 많으니 신속하게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입안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공부를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순수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부모임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새미산)'의 회장으로 취임해 제 1, 2회 리더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에 16대 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하여 국내 열악한 육상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한 경영 마인드를 연맹 운영에 접목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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