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전라남도 고흥군 호형정수장 수질개선 사업의 '멤브레인 정수시스템'을 수주했다. 수주는 효성이 '멤브레인 정수시스템'을 개발한 이래 첫 사례로, 효성은 정수시스템의 핵심인 멤브레인 모듈을 공급하고, 효성의 수처리 사업 전문 계열사인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은 시스템 제작 및 설치를 담당한다.
한편 세계 수처리용 멤브레인 시장은 현재 연간 2조원 규모이며 매년 13%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