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아마추어 커플 도전에 세계가 '경악'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2-20 23:10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주로 배달 연습하러 산타가 화제다.

언뜻 모형으로 간단하게 만든 뒤 그림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같다.

하지만 이는 실제 산타클로스와 썰매를 끄는 루돌프 모형을 대기에 띄워 촬영한 동영상 중 한 장면이다.

영국의 아마추어 과학자 마크 아일랜드와 캐시 필립스는 지난 1일 항공기관의 허가를 받아 이같은 색다른 시도를 했다.

이들은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셔에서 기상 관측용 풍선에 모형과 카메라를 동시에 장착해 띄웠다.

이 산타클로스 모형은 카메라를 장착한 기상 관측용 풍선과 함께 고도 30km의 성층권까지 올라갔고 2시간 30분 동안 비행을 한 후, 출발지에서 112km 떨어진 영국 예오빌에 착륙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신기하네","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귀엽다",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진짜 저런 일이 있으면 웃기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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