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1인 시위 깜짝,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무슨 일?

기사입력 2013-12-20 16:55 | 최종수정 2013-12-20 16:55



정봉주 1인 시위

정봉주 1인 시위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서 화제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

정봉주 1인 시위',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등의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봉주 전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대선 전 2012년 9월 2일 100분간 '단 두분'께서 무슨 말을 나누셨나요?'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팻말의 아래쪽에는 '만민공동회 속 터지는 시민들을 대표해서 정봉주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정봉주 1인 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

정봉주 1인 시위, 국민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

정봉주 1인 시위, 시국이 어지럽다", "

정봉주 1인 시위, MB와 박근혜는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17일 '제2차 만민공동회' 행사에서 "원세훈(전 국정원장)에게 직접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MB에 대해 '각하는 안녕하십니까' 피켓을 들고 삼성동 집 앞에 가서 시위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또 19일 '관건 부정선거 1년, 민주주의 회복 범국민 대회'에서 "5년 동안 견원지간 원수로 지내던 두 분이 무슨 약속을 했길래 그렇게 사이가 좋아졌느냐"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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