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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가 18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롯데리아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3600만원의 금액을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해 왔다. 후원 대상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5개 지역의 복지시설 아동 중 저축률이 낮은 100명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롯데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억800만원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는 유공자 행사 및 송년콘서트로 진행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