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제연구소, 치킨·돈까스·떡볶이 강좌오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12:42


한국외식경제연구소(www.kferi.org)가 치킨, 돈까스, 떡볶이, 스파게티, 칼국수 등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12월 조리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가장 인기많은 강좌는 '돈까스와 우동, 돈부리' 종합코스다.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주중에만 진행되며, 오이피클, 드레싱, 일식벤또, 우동 등을 추가로 배울 수 있다.

'치킨' 종합코스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어 걸쳐 후라이드치킨, 파닭치킨, 양파치킨을 집중적으로 실습한다. 육류손질, 염지법, 치킨무, 양념소스, 간장소스, 겨자소스 제작실습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종합코스가 부담스럽다면 1일 단과코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일식돈까스와 돈까스토핑', '경양식돈까스와 퓨전돈까스', '스파게티전문점 따라잡기', '떡볶이와 튀김/쫄면 등 분식레시피', '칼국수와 육수' 강좌가 준비돼 있다.

김종성 연구원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외식창업학원은 메뉴를 개발한 사람이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이해도가 높다"며 "창업자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수강생 요청이나 필요에 따라 물류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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