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신설학과로 '융합'형 전문 인재 육성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12:12 | 최종수정 2013-12-17 12:13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5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러닝 등 기술적인 발전과 오프라인 대학의 명성을 더해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노인케어', '생활안전지도', '색채상담코디네이터'와 같은 학문 간 융합을 통하여 본인의 전공분야와 더불어 연관된 융합형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해왔다.

숭실사이버대는 매년 기초교육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융합연계전공을 창출하여 경제 대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적합한 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이번 2014년 1학기에도 "케어복지, 노인상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인복지학과, "건설공학 전문기술자 양성"을 위한 건설시스템공학과가 첫 신입생을 맞이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고령화 준비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숭실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고령사회 및 고령 인구와 관련한 복지 정책 및 실천은 물론이고, 노인케어, 노인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성을 고양하기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21세기 복지사회의 구현과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세대통합을 실현할 노인복지 전문가, 노인복지와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과 실천기술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 노인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노인교육 전문가, 핵가족화와 전통적 가족부양의 붕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족상담 및 치료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건설시스템공학과는 건설공학에 관한 국제성을 겸비하고 독창성을 갖는 고도의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필요 지식과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건설공학에 관한 최신 전문 지식은 물론 과제탐구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과제에 대한 접근법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기술자 혹은 연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사명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인재, 그리고 국제적 활동 가능한 능력을 갖춘 인재 등을 육성하여 전문건설기술인으로 키워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14년 2월 17일(월)까지 2014학년도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전형 및 입학상담은 02)828-5501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http://go.kcu.ac)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