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시간 단위로 빌려 탈 수 있는 전기차 '씨티카'를 빌려 탈 수 있는 '씨티존'이 50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사용하던 티머니 카드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이용료 정산을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이 된다.
씨티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씨티카' 앱을 통해 가까운 씨티존 및 예약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 예약하고 사용 후에는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이때 사용 요금은 신용카드로 청구된다.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에코회원은 최초 1시간 예약시 유류비와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시간당 6,3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30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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