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2013년도 소셜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쿠팡과 위메프가 799.35점, 773.95점으로 2, 3위를 기록했으며 그루폰이 721.6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티몬 측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업계 최초로 VIP멤버십 제도를 도입하고 모바일 부문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주가지수와 소비자 조사지수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로서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했다.
월기준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56%를 넘어서는 등 전자 상거래에서 모바일 커머스로의 플랫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수지를 대표 모델로 선정하고 사상 최대 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개최하는가 하면 편리한 쇼핑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를 지향하는 기업 비전에 있어서 브랜드 가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며 "전자 상거래에 있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티몬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와 신뢰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