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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건강, 운동과 함께 식품도 챙겨보자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2-16 10:09





겨울은 활동량이 줄어 체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져 운동이 필요한 계절이다.

무리한 운동은 근육 손실을 유발, 면역력을 떨어뜨려 역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식품을 똑똑하게 선택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육 손실과 면역력을 함께 챙기려면 L-글루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L-글루타민은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운동을 통해 근육 손실이 발생하면 체내 글루타민이 부족해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감기 등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L-글루타민을 꾸준히 섭취해 근육 손실 예방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상웰라이프 'L-글루타민'은 L글루타민 100%로 제품으로, 신체 기본 체력도 유지해줘 운동을 하면서 섭취하기 적합하다.

별도의 맛이 추가되지 않아 우유나 주스, 이온음료 등에 첨가해 먹을 수 있다. 다른 L-글루타민 제품으로는 '글루타민ZMA프로', '글루타민' 등이 있다.

운동 중에 체온을 유지하려면 생강, 대추, 도라지 등이 들어있는 식품을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추천된다. 온음료 '겨울나기'는 국산 재료 100%의 모과와 생강, 배, 오미자, 도라지, 꿀 등을 혼합해 만들었다.

'썬키스트 모과생강'도 모과, 생강, 벌꿀, 진피 등을 함유한 온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다. '꿀생강차', '리얼레몬생강차' 등은 액상차로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야외 운동 후에는 강풍과 건조함으로 피부의 수분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 오렌지, 모과 등을 섭취는 피부 손실을 줄이는데 좋다.

비타민C 스파클링 음료 '프링클'은 비타민C를 500㎎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피부의 수분 저장고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뷰티음료 '자몽먹은 콜라겐'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함유해 피부 수분 보충에 초점을 맞췄다.

운동 후 갈증해소와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이온음료나 스포츠 음료 보다는 코코넛워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코넛워터 '비타코코'는 그린코코넛에서 얻은 순수한 코코넛워터로, 인공감미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당분 섭취가 월등히 낮다. 이 외에도 '퓨어 코코넛워터', '원 코코넛워터' 등의 코코넛워터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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