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T&G, '레종 블루 타임캡슐' 한정 판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12-12 10:36


레종 블루 타임캡슐
KT&G가 특별한 한 개비가 장착된 '레종 블루 타임캡슐(RAISON BLUE TIME CAPSULE)'을 3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

레종 블루 타임캡슐은 기존 제품 19개비와 필터 안에 캡슐이 들어있는 1개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특별한 한 개비'의 캡슐을 터뜨리면 2002년 첫 출시 당시 레종 블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는 고양이가 마법을 사용하여 타임캡슐을 터뜨리는 모습을 총 5가지 상황으로 구성했으며, 후면에는 출시 초기의 '레종 블루' 디자인 일부를 적용하여 과거로 돌아간 고양이를 위트 있게 표현하였다.

'레종'은 200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점유율 6%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냉장 진열장 운영, 두 가지 담배를 한 갑에 담을 수 있는 '이종궐련 기술 적용' 등 혁신적인 시도를 해왔다.

KT&G 관계자는 "레종은 지금까지 패키지에 문화 코드를 입힌 '데트르 스페셜', 젊음의 열정을 표현한 '그래피티 스페셜' 등 10여종의 스페셜 버전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종 블루 타임캡슐은 타르 3.0mg, 니코틴 0.3mg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역시 갑당 2,5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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