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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그 어디에도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여성의 다이어트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쏟는 노력은 도통 식을 줄 모른다.
지금 전세계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보석처럼 빛을 발하는 신물질이 바로 생두추출물이다. 사람들은 생두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생두는 우리가 흔하게 들어본 이름은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두를 콩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닥터오즈쇼는 오프라윈프리의 건강클리닉 코너의 패널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끈 메멧오즈 박사가 단독 MC로 나선 토크쇼이다.(http://goo.gl/51varW)
이 프로그램에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생두(그린커피빈)에 대해 소개했다. 생두추출물 속의 성분은 40%이상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고, 황산화물질,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다.
"생두는 체중감량에 있어서 모든 체질의 사람들에게 마법 같은 효과 있다고 과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이 생두는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체질이든지 빠르게 지방을 태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미국 스크랜튼 대학 조빈스 교수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제 243차 학술회의 및 전시회에서 커피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발표했다.
20대 비만 환자 16명에게 12주 동안 하루 2400kcal를 섭취하도록 하면서 생두를 투여했다. 그런다음 체중을 측정한 결과 7.7KG의 체중 감량을 확인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비만이 각종 성인병 발병 위험요인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시장의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요즘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다어어트 성분이 바로 생두 추출물이다. 일본에서 '生커피豆 액기스'라고 불리우는 이 성분은 비만과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생두는 로스팅하기(볶기) 전의 녹색커피콩을 말한다.
생두에는 클로로겐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체지방을 연소시켜주는 핵심적인 역할도 한다.
운동을 하거나 음식량을 줄이지 않아도 클로로겐산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한다는 것이 각 국의 연구로 밝혀지고 있다.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다이어트 키워드가 커피다이어트이다. 허나 블랙커피를 마신다고 전부 다이어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커피원두는 로스팅 과정에서 체중감량의 핵심인 클로로겐산이 제거된다. 커피원두를 볶기(로스팅) 전인 생두는 50% 정도의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간에 있는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 효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또한 생두가 혈당조절 등 심혈관 질환과 심장질환 예방, 당뇨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는 오래 전부터 입증된 사실이며, 생두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에 관한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분명한 건 그린커피빈, 생두추출물이 한동안은 다이어트의 핵심화두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다이어트는 개인 건강에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동시에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임에 틀림없다. 비만으로 병들어 가는 사회에서 이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건강한 먹거리에서 시작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고도 망친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그린커피빈, 그린핏을 마시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여성전문 쇼핑몰(http://www,fashionon.co.kr)에서 생두를 원료로 한 다이어트식품이 론칭된다. 다이어트식품 그린핏은 젤리 형태로 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생두를 원료로 한 다이어트 젤리타입 식품, 음료, 알약형태의 보조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