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다운' 마모트 챌린저파카, 완판 아이템 등극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2-11 14:59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우빈 다운인 마모트 챌린저파카가 완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사진캡쳐=SBS

'대세남' 김우빈 패션이 남심을 사로잡았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우빈 말투와 억양은 물론 김우빈 패션 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김우빈 따라잡기' 열풍이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상속자들'에서 세련된 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우빈은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의 챌린저파카로 젊은 남성들의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김우빈의 챌린저파카는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상속자들' 16회에서 김우빈이 박신혜에게 입고 있던 다운 재킷을 벗어줬던 게 바로 마모트의 챌린저파카로 제품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제품은 '김우빈 다운'으로 불리며 드라마 방송 후 4배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완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마모트의 신재훈 이사는 "김우빈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다운이 크게 화제가 되며 20~30대 사이에 인기를 끌었다. 극 중 카리스마와 여심을 자극하는 매력을 고루 갖춘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한 효과"라고 전했다.

한편, 마모트는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감각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세계적인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