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정통 오프로더(Off-Roader) 'FJ크루저'를 국내 출시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FJ크루저는 토요타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개성이 강하고 오프로드에서 차별화된 주행성능을 보인다"며 "아웃도어를 즐기는 마니아 중심의 타겟 고객층을 감안, 한국 시장만을 위해 일본 공장에서 생산,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토요타는 이번에 도입되는 FJ 크루저를 'FJ Cruiser Exclusive Edition'으로 명명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FJ크루저는 토요타의 방대한 SUV 역사의 한 획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오프-로드 모델"이라며 "FJ크루저를 통해 '타면 즐거운' 토요타 브랜드의 매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한국토요타의 새로운 도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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