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자선 프로젝트 라인 산타클로스 진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6:23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http://line.me)은 전세계 라인 이용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원'을 모아 이를 실현하는 자선 프로젝트인 '라인 산타클로스'를 진행한다.

라인은 이번 자선 프로젝트를 위해 전용 공식 계정 '라인 산타클로스'를 개설하고,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라인 이용자들로부터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소원'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12월 13일(금) 정오부터 15일(일) 23시 59분까지 라인 공식 계정 '라인 산타클로스'에 소원을 남기면 된다.

라인은 전세계로부터 모은 소원 중에 실현 가능한 소원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선정된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라인 팀' 공식 계정을 비롯한 라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시로 진행상황과 결과를 전할 계획이다.

라인 주식회사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는 "라인이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했음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라인이 전세계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또 가까운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금 라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생각에서 앞으로 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을 전세계 라인 이용자들로부터 모아서, 이를 실현시켜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라인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사랑받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