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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다운재킷과 부츠에 이어 탁월한 보온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코오롱스포츠의 '익스트림 고소모 캡'은 완벽한 방수성과 우수한 투습성을 지닌 고어텍스 소재를 겉감에 사용했다. 챙에 삽입된 와이어를 원하는 모양과 각도로 고정할 수 있으며 챙 부분과 목뒤를 감싸는 귀달이 부분에 벨크로가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겨울 시즌의 트랜디 패턴 중 하나인 '노르딕' 패턴의 아이템들은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다. 컬럼비아의 '자콥 밸리캡'은 블랙과 레드 컬러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세정에서 전개하는 여성 전용 아웃도어 '비비올리비아(VVOLIVIA)'와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에서는 '노르딕' 패턴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을 적용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센터폴의 여성용 폴리스 방한 장갑은 노르딕 패턴의 사카라바 원단과 손목 부분 퍼(FUR)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또한 손목 부분 지그재그 밴드 처리로 착용이 용이하며, 사이드 부분 버클 여밈 장치로 분실 방지 효과 및 휴대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