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본사 사옥 '스페이스닷원(Spcace.1)' 오픈 이후 1년 8개월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본사의 근무 환경과 국내 IT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배우고자 하는 단체 방문의 증가로 스페이스닷원 오픈 이후 9일 기준으로 공식 방문객만 1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이들 중 70% 이상이 학생 방문객으로 10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인식 정립과 IT 산업에 대한 호기심 충족 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는 학생 방문객만을 위한 '모바일 생활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 중이다.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근무 공간과 서비스 제작 과정, QR코드 편집 법 등을 사이버 체험하는 모바일 생활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은 제주 도내 학생들뿐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져 수학여행의 인기 코스로 자리잡았다.
다음은 더욱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모바일 생활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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