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카페 '꼬마버스 타요'가 짧은 기간에 연이어 가맹 계약을 체결,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초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두달 만에 3~5호점 상권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타요 키즈카페가 빠른 가맹 계약을 성사시키며, 안정적으로 시장진입을 성공시킨 요인으로는 크게 4가지다.
타요 키즈카페는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했다. '꼬마버스 타요'는 EBS 및 각 애니메이션 케이블 방송 등 10여 곳의 방송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캐릭터다.
또 신선한 재료와 조리가 쉬운 메뉴 등 키친시스템의 차별성을 높이 살 수 있다. 타요 키즈카페의 키친은 전문 프랜차이즈의 중앙키친시스템(CKsystem)을 응용, 어느 매장이나 같은 맛을 낼 수 있고 유통이 빠른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선도를 높였다.
올인원시스템(All-in-one System)을 도입, 모든 메뉴를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누구나 쉽게 키즈까페를 운영할 수 있게 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최진식 플레이스원 대표이사는 "초기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돕고자 창업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10호점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키즈카페 분야에서 당분간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ayokidscafe.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