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폭발적 사운드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4:10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올인원(All-in-one) 오디오 시스템 'DTM3155'를 출시했다.

DTM3155는 심플한 직사각형 형태의 모노블록 디자인을 채용했다. 심플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북유럽 디자인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해 실내 어디에 놓더라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성능은 더욱 놀랍다. 2.5인치 우퍼가 내장된 2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50와트의 폭발적인 사운드를 발휘한다. 필립스만의 고유 wOOx™ 기술을 적용해 파워풀하면서도 풍성한 울림을 주는 중저음은 물론, 필립스 마이크로 뮤직 시스템(Philips Micro Music System)을 적용해 음질을 더욱 섬세하게 가다듬어 원음을 최대한 살린다. 특히 Apt-x 코덱을 적용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기존 블루투스 재생시의 단점인 고음역대의 왜곡과 손실률을 현저히 줄여 보다 선명한 무선 음질을 즐길 수 있다.

'DTM3155'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애플사의 5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지원해 아이폰 5S를 비롯, 아이패드, 아이팟 등 타 애플 제품도 사용이 가능하다. USB 커넥터, 오디오 케이블도 적용해 안드로이드 기기는 물론 노트북, MP3 플레이어 등 모든 스마트 기기와도 호환된다. 여기에, CD 플레이어와 FM 라디오 기능까지 있어 모든 사운드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을 완성했다.

제품 상단에 LCD 창을 적용해 제품의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취침 타이머를 비롯한 시계 및 알람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거리 조정이 쉽도록 리모콘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 관계자는 "필립스 DTM3155는 모던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결합된 최고의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으로, 필립스만의 사용 편의성과 기술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풍부한 사운드 기술을 가진 오디오 명가로서, 최고의 사운드를 선보이기 위해 고객들과 계속 소통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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