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안면홍조, 옐로우레이저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3:13


완전한 겨울로 접어들면서 연이은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안면홍조. 자주 붉어지는 안면홍조는 외모적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과 대인관계 등 전반적인 생활에서 불편함을 야기한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등의 부위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안면홍조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감정변화, 극심한 온도차나 추위 등 날씨의 영향과 갱년기 증후군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피로감이나 신경과민, 불안, 신경질 등을 동반한다.

이러한 안면홍조는 주위 온도를 조절하고 안면홍조를 유발하는 음식물과 카페인 섭취를 줄이며 콩, 두부와 같은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는 음식과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진다면 레이저 치료를 받아보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안면홍조의 레이저 치료법인 옐로우레이저는 기미, 주근깨, 잡티, 리프팅, 미백효과 뿐만 아니라 실핏줄, 딸기코, 붉은 뺨, 붉은 여드름 자국, 성형수술 후 붉은 흉터 등에 대한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시술 시 통증과 멍이 거의 없으므로 마취 또한 필요치 않고 시술 후 바로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옐로우레이저는 혈관 전문 레이저로 문제 부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하는 것이 큰 특징이며 사용이 간편하고 피부 손상과 불편함을 줄여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가져다준다.

옐로우레이저는 홍조, 홍반, 모세혈관확장이나 붉은 여드름 흉터, 기미나 잡티, 혈관종, 잔주름 등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며 저온 시술이나 전기 시술보다 색소 주위 피부 손상을 줄이면서 Purpura(자반)이나 출혈없이 눈가, 입가의 붉은 점이나 붉은 색소 병변을 제거한다.


엘앤에스의원의 이석재 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면홍조가 유독 심해지는데 조기에 치료할 경우 비교적 쉽게 나을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춰지면 안면홍조가 심하게 진행되면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극도의 불안감 등을 수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안면홍조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반드시 전문 기술을 갖춘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약물치료, 레이저 등의 여러 방법이 있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엘앤에스의원은 전문적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진행함으로써 부작용 없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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