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고급화?다양화되면서 업계에서는 고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메뉴 개발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추운 겨울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치즈를 활용한 메뉴가 인기. 음식의 식재료로 자주 이용되는 치즈의 나라별 종류와 함께 이를 활용한 외식업계의 메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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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는 '스위스의 한 조각'이라고 표현될 만큼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인 '에멘탈 치즈'를 담은 '쉬림프&체다 포테이토 그리츠'를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매쉬포테이토 위에 쉬림프와 브로컬리를 멜티드 치즈와 함께 녹여내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에멘탈 치즈 크럼블을 토핑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씨푸드 요리를 연출했다.
던킨도너츠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들어간 모닝콤보 시리즈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빵 요리에 어울리는 '체다 치즈'는 영국 체다 마을에서 만들어진 소젖치즈로 살살 녹는 질감과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의 향이 특징. 모닝콤보 시리즈 중 '굿모닝 랩'은 또띠아에 에그후라이패티와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 슬림하고 깔끔한 제품으로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