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인기 완구 80여종을 최대 58% 할인가에 판매하는 '30일간의 크리스마스 장난감 선물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무렵의 상품 소진을 고려해 물량을 대거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형전문관에서는 '실바니안패밀리 크리스마스 기프트세트(15%할인)'를 비롯한 바비, 미미, 디즈니 등 인기 인형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스텝2, 키드크래프트 등 인기 주방놀이세트들은 주방놀이관, 글로벌브랜드관을 통해 초특가에 판매한다. 그 밖에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인 캐릭터 라바, 쿠키런과 같은 모바일 게임 관련 제품들도 캐릭터전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킬올데이에서는 매일 자정부터 특정 브랜드의 장난감 한 가지를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7일에는 친환경 장난감으로 이름난 플랜토이즈의 '따개비루 블록놀이세트(50피스)'를 73% 할인된 9900원에, 28일에는 '아이다 고속열차'를 17% 할인된 4만9800원에, 29일에는 '맘스보드 자석칼라보드'를 59%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후 주방놀이세트, 조립공구, 영어놀이게임 등 인기상품들을 초특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그 밖에 '미미가방피아노(2만9800원)','또봇 놀이펜 풀세트(6만9800원)'등 TV광고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옥션 이은영 유아동 팀장은 "11~12월 장난감/완구매출이 전년대비 평균 30%, 전달대비 100% 증가하는 등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수기인 것을 감안해 크리스마스 한달 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며 "특히 올해 장난감/완구가 놀이와 교육을 병행한 교육완구들이 다량으로 출시돼 인기로, 이들 인기상품의 경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단시간에 완판되고 있어 자녀가 인기상품을 선호하는 경우 한달 전에 미리 구입하면 준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