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은 팬클럽에서 축하화환으로 보내준 기부미 쌀화환의 쌀 100kg을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로 기부하였으며 기부미쌀로 만든 쌀빵 200개를 금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였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팬클럽은 2010년부터 먼데이키즈의 콘서트마다 쌀화환으로 축하와 응원을 하였고 그동안 모아진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여 왔으며 이번 결혼식에도 기부미 쌀화환으로 축하하였다.
먼데이키즈 공식팬카페 데일리먼키 관계자는 "결혼 축하를 위한 기부미 쌀화환 신제품이 너무 예쁘고 또한 오빠가 결혼하면서 결식아동들에게 쌀빵으로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다고 하니 흐뭇하다"고 하였다.
기부미 쌀화환은 공익을 실천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설립하였고, 새로운 쌀빵화환 출시와 동시에 "아침 쌀빵 공익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쌀소비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쌀 소비와 아침식사의 필요성을 홍보,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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