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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케이션, 파주캠프와 함께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10:11


조선에듀케이션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함께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보도진

조선미디어그룹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함께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는 미래 글로벌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기숙형 영어캠프로 3차에 걸친 레벨 테스트(온라인, 전화, 현장지필고사)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지며 1학급 2담임제(담임강사·보조교사)의 철저한 관리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영어의사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에게 국제사회에 영어 소통능력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등을 소개하고 학생 스스로 재능을 발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수업은 현직 교사 및 북미권의 교사자격증 소지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진행하며 국내외 명문대에 재학 중인 보조교사가 학습멘토링 및 생활지도를 담당한다.

캠프 오전에는 북미권 학교와 동일한 방법의 수업 형태로 진행되는 몰입형 영어교육이 실시된다. 오후에는 재능, 적성, 취미 등을 개발할 수 있는 '꿈을 심어주는 강연'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글로벌 리더로서의 건강한 심신 및 신체단련의 기초가 될 수영, 피구, 축구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 수업이 이뤄진다. 또한 주말에는 학생 스스로가 직접 선택하는 야외 수업으로 운영되며 팀별 조사, 수업 및 발표대회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사고 및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선에듀케이션 관계자는 "몰입형 영어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연계한 학습활동을 통해 영어와 꿈에 대한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 파주영어마을에서 열리는 겨울캠프가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참가 희망자는 서둘러 등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27일간, 중등부는 오는 12월 31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영어캠프의 참가신청 및 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 공식 홈페이지(www.globalchallenge.co.kr) 또는 전화(1600-3509)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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