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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환기 똑똑한 가전제품으로 해결한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0:30


삼성전자의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는 특수 청정탈취캡슐을 장착해 김치 냄새를 최소화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겨울철 실내 환기 걱정 마세요."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집안·실내 환기에 대한 걱정도 덩달아 커진다.

실내 온도유지를 위해 창문 단열재와 암막 커튼 등으로 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 겨울은 사상 최대의 한파와 함께 유독 눈이 많이 와 실내 환기가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중국 발 스모그까지 빈번하게 발생해 실내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외출 후 옷에 밴 냄새와 냉장고 속 음식 냄새 등 집안 곳곳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방해한다.

이런 열악한 조건 속에서 실내 환경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똑똑한 생활가전 제품들을 살펴보면 걱정을 덜 수 있다.

삼성 지펠아삭 청정캡슐 "김치 냄새 섞임 걱정 마세요"

김장이 끝난 후 김치 냉장고는 각종 김치 냄새로 가득 찬다. 특히 최근에는 대용량 김치 냉장고가 큰 인기를 끌면서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료품을 함께 보관해 식품끼리의 냄새 섞임을 유발한다. 삼성전자 김치 냉장고 '지펠아삭 M9000'용 보관 용기인 '청정탈취캡슐'은 김치나 젓갈의 강한 냄새를 잡아준다. 청정탈취캡슐은 내부에 차가운 냉기가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메탈쿨링캡슐에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탈취 필터를 채용해 캡슐 안에 보관한 식품과 밖에 보관한 식품의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청정탈취캡슐은 한국 대표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탈취력을 99.9% 인증받아 기술 신뢰 마크인 'TR 마크'를 획득했다. 한편, 2014년형 지펠아삭 M9000은 'FULL 메탈냉각', '하루 60분 쿨샷', '아삭 누름이' 총 3단계 센서티브 맛케어로 김치를 오래도록 아삭한 상태로 보관해준다.


파세코 의류관리기 '옷에 밴 냄새, 아로마로 향기롭게'

두꺼운 겨울 의류는 세탁이 어려워 바깥 냄새와 세균으로 뒤덮이기 일쑤다. 특히 잦은 연말 술자리 속 고기와 담배 냄새는 외투에서 각종 악취를 풍기게 한다. 냄새 제거를 위해 베란다에 옷을 걸어두거나 향수를 뿌리지만 옷에 밴 악취를 빼기란 쉽지 않다. 파세코의 '중형 의류관리기'는 기존의 살균과 건조 기능에 탈취 기능은 물론 아로마 시트 기능까지 추가해 옷 속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해 준다. 중형 의류관리기는 프리스탠딩 설치 방식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집안 곳곳에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웅진 코웨이 클리베 '음식 쓰레기 냄새, 냉각으로 잡자'

부패가 쉬운 음식물 쓰레기는 청결한 주방 조성을 방해한다. 최근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물론 악취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 처리기를 선택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웅진 코웨이 '클리베'는 하이브리드 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악취와 세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준다. 클리베는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하는 고온의 수증기와 음식물 냄새를 냉각 후 물로 변환하여 배출시키는 '순환응축기술'로 악취를 제거하며 잔여 악취는 '복합탈취필터'로 잡아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확실히 방지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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