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남녀들은 재혼하면 '가사분담'과 '공유시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취미생활 등 공유시간 늘리기'(24.1%), '처가에 잘하기'(8.6%)를 여성은 '존중하는 태도'(20.2%), '육아 및 살림'(12.6%)로 조사됐다.
개선을 위해서는 안 좋은 것들을 버려야 하는데, '재혼을 위해서 버려야 할 습관'에 대해 남성은 '잦은 음주'(31.0%), '무시하는 태도'(28.0%), '소홀한 부부관계'(24.1%), '가부장적 자세'(16.9%)의 순으로, 여성은 '지나친 간섭'(32.5%), '소홀한 부부관계'(27.5%), '무시하는 태도'(22.1%), '잦은 외부 활동'(17.9%)으로 조사됐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