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이직 횟수는 약 2.8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5년차 이상, 10년차 미만 직장인은 평균 이직 횟수는 '2.5회'로 '3회' 이직을 했다는 응답자가 22.9%로 가장 많았으며, '0회'가 18.4%로 뒤를 이었다.
이어 15년차 미만 직장인은 평균 '4회', 20년차 이상 직장인의 평균 이직 횟수는 '4.5회'로 집계됐다.
이어 이직을 행동에 옮기기 힘든 이유로는 '더 나은 조건을 받을 수 있다고 장담하기 힘들어서'(52.6%)가 가장 컸고, '취업난'(33.3%), '현재 회사의 인력난'(8.6%) 등이 뒤를 이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