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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인형'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몸길이 1m가량의 호랑이 인형이 가로수 옆에 앉은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길에 앉아있던 호랑이는 진짜가 아닌 인형으로, 누군가 인형을 버린 것.
경찰 관계자는 "주변이 어두워 충분히 착각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는 "추위에 떨고 있던 인형은 현재 온천지구대에서 임시보호 중이니 얼른 데려가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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