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센터,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0:33


아우디공식딜러 위본모터스가 운영하는 신개념 복합전시장 '아우디센터'가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로 아우디 고객, 지역주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있다.

'아우디센터'란 독일 아우디 본사의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만족시키는 사이트에 대해서만 부여되는 전시 및 서비스공간의 명칭이다. 기존에는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만 운영됐던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량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센터의 명칭을 사용하는 곳은 단 두 곳으로 위본모터스에서 운영하는 '아우디센터 분당'외 1곳 뿐이다. 그 중에서 지난해 오픈한 '아우디센터 분당'은 연면적 1만4832㎡(4495평)에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복합전시공간으로 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아우디센터 분당'은 고객들에게 전라남도 임곡의 황토밭에서 재배 및 공수된 신선한 배추로 담근 김치와 야채를 사용하고 있는 구내식당과 간편한 티타임,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고객라운지' 등을 운영하여 단순 자동차 전시장, 서비스센터가 아닌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위본모터스 관계자는 "아우디센터 분당은 뛰어난 기술력, 친환경적인 외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서현동 일대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지역 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본모터스는 강남구 내곡동에 국내 최고수준의 내, 외관 및 부대시설을 갖춘 '아우디센터 강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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