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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복권 통합서비스 홈페이지' 프리오픈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0:25


앞으로 나눔로또6/45, 연금복권520, 스피또, 인터넷복권 등 국내에서 출시되는 10가지 복권 게임 모두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주)나눔로또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복권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나눔로또 '복권 통합서비스 홈페이지(www.nlotto.co.kr)'를 개설하고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프리오픈(Pre-open)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오는 12월 2일자로 시행하기로 한 온라인, 인쇄, 인터넷 복권 통합사업의 수탁사업자로 나눔로또를 선정한 후속조치다.

이번에 프리오픈한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는 기존의 나눔로또6/45,연금복권520 등의 당첨 소식뿐만 아니라 오마이로또, 엔젤로또, 로또 등 3개 전자복권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했던 파워볼, 더블잭 마이더스, 트레져 헌터, 트리플럭 등 다양한 인터넷 복권을 한 곳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권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홈페이지 프리오픈을 기념해 인터넷복권 샘플게임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나눔로또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 가입 후 인터넷복권 샘플게임을 체험하면 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에 나눔로또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도 복권 통합 서비스 홍보 포스터를 스크랩 해 SNS, 블로그, 카페 등에 공유하는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 알리기 하나로 스크랩 이벤트를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동안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70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민관광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했던 소비자들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를 프리오픈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며 "향후 통합복권사업 런칭 시점인 12월 2일부터는 새롭게 오픈된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만 인터넷복권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모든 복권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눔로또는 복권건전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진행했던 낙첨복권 문화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낙첨된 로또복권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뮤지컬 고스트(Ghost) 관람권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 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www.nlot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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