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인하 소급적용' 내게 맞는 대출상품은?

기사입력 2013-11-18 16:46 | 최종수정 2013-11-18 16:46



'8.28일부터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됨에 따라 은행별 주택·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 문의 쇄도'

당정이 4일 취득세 영구인하 조치를 애초 정부의 대책 발표일인 8월 28일부터 소급적용하기로 하면서 6억 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주택은 현행유지인 2%, 또 9억 원 초과 주택의 취득세는 4%에서 3%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그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연내에 집을 매수하면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그동안 관망하던 대기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부동산 매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매입자금이 부족한 매수자들의 대출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제공업체인 주택금융모기지(이하 "주금모")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문의량보다 주택·아파트매매잔금 문의가 2~3배 증가하였으며, 기존 관리고객들 또한 주금모의 정보제공을 받아 잔금대출 시 진행할 은행과 매매 시기를 추가로 상담받아 매매계약을 결정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책으로 인해 올해 안에 매매를 진행할 사람이라면 첫 번째, 본인이 생애최초주택 매입자에 해당이 되는지 두 번째, 국민주택규모의 전용면적 85㎡ 이하인지 세 번째, 주변 시세 대비 합당한 매매가격인지 네번째, 나에게 맞는 담보대출상품은 어떤 것인지 등 이외에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할 사항들 이 많으니 하나씩 체크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아파트매매 잔금 대출 시 최대한 많은 여러 은행과 보험사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쉽지가 않다. 은행별로 제시하는 기준금리나 할인금리가 제각각이고, 금리변동기간(변동금리, 고정금리)과 중도상환수수료면제, 거치기간(이자만 내는 기간) 등 선택사항에 따라 자신에게 적용되는 이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파트 담보대출은 본인의 자본대비 금액도 크고, 장기적인 대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금리를 찾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

주택금융모기지(http://www.bankmap.co.kr)는 이러한 은행별 주택·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도와주고 있으며, 꾸준한 회원관리를 통해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어 유익한 대출정보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또한 보금자리론,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기존 담보대출 저금리로의 대환(갈아타기) 등 고객의 입장에서, 그리고 고객의 대출계획에 맞춰 적합한 대출상품을 비교 안내해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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