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196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남성용 스니커즈 라인 '코드(CO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링턴(Dorrington)'은 차콜 및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각각 레드와 퍼플 색상의 끈을 제공해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벡워스(BECKWOURTH)'는 스웨이드 외피와 더불어 부드러운 니트소재가 발목을 감싸주는 하이탑 슈즈로, 색상은 '메드차콜블랙'과 '에스프레소'로 나뉘며, 각각 레드와 민트색의 컬러 끈을 사용해, 모노톤 색상의 의류가 많은 가을·겨울 패션에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3만 5천원.
캐터필라를 국내에 선보인 세정의 스포츠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즌 스니커즈 트렌드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함"으로 "코드라인의 복고적인 감성이 담긴 모던한 디자인은 청바지부터 카모플라주 패턴 의류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연출하기 편해 도회적인 스트릿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제품"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