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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우럭바리, 길이 2.65m-무게 341.5kg '어마어마하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8:17


초대형 우럭바리

'초대형 우럭바리'

중국에서 약 342㎏에 달하는 초대형 우럭바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광둥성 둥관시에서 공개된 이 우럭바리는 길이 2.65m, 무게 341.5㎏에 달하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우럭바리'의 수명은 20여 년으로 알려져 있고. 큰 몸집 뿐 아니라 매우 비싼 것으로도 유명한데, 중국원양자원은 2010년 우럭바리 포획 증가로 영업이익률 60%라는 놀라운 영업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럭바리는 지난 7일 남중국해의 난사군도 인근에서 포획한 뒤 광둥성 둥관시의 한 식당으로 이송한 것이다.

현지 언론은 이 우럭바리의 몸집과 무게로 보아 8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초대형 우럭바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대형 우럭바리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초대형 우럭바리 가격이 궁금하네", "초대형 우럭바리 어떤 맛일까?", "초대형 우럭바리 진짜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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