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사진에도 파파라치 붐이 불고 있다. 과도한 비용과 판에 박힌 스튜디오 촬영을 탈피해 자연스럽게 둘만의 추억을 담아내려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평상복의 자연스런 화보 해외 촬영 커플이 늘고 있다.
초행길 현지 전문가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다니며 파파라치 컷을 촬영하고 보니 화보 속 모델 같은 사진과 더불어 길을 잃을 염려도 없이 편안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외 웨딩 및 화보 촬영 전문가 집단 '티파니 스냅'은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를 시작으로 로마, 베니스까지 촬영지의 범위를 커버하고 있다. 추가로 파리, 스위스, 동유럽의 주요 신혼여행지까지 커버 할 수 있는 지점망도 현재 구축 중이다.
|
한편 티파니 스냅 상품은 오전, 오후, 야간 촬영 각 1인의 작가와 1커플 촬영을 원칙으로 진행하며, 2시간 촬영(35만원 원본 400컷, 보정 100컷, 의상 1벌), 3시간 촬영(49만원, 원본 600~800컷, 보정 200컷, 정밀보정 50컷, 의상 2벌), 4시간 촬영(65만원, 원본 900~1100컷, 보정 250컷, 정밀보정 80컷, 의상 2벌), 이외 6시간 촬영 및 야간 촬영 등이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시 15만원 추가.
티파니스냅 한국지사(070-4325-0380 / www.tiffanysnap.com)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