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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파파라치 스냅사진 인기!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6:01


웨딩사진에도 파파라치 컷 붐이 불고 있다.

웨딩사진에도 파파라치 붐이 불고 있다. 과도한 비용과 판에 박힌 스튜디오 촬영을 탈피해 자연스럽게 둘만의 추억을 담아내려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평상복의 자연스런 화보 해외 촬영 커플이 늘고 있다.

자유 허니문의 경우 여행 특성상 커플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태부족이다. 특히 여정 속에 매번 타인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해야 하거나. 언어 소통으로 인한 불편함도 뒤따르는 통에 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유럽 여행지의 경우 카메라 도난 사고도 빈번해 신혼여행사진을 한꺼번에 분실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있어 자칫 소중한 추억을 송두리째 날려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티파니 스냅'의 '허니문 파파라치 스냅 사진'이다.

초행길 현지 전문가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다니며 파파라치 컷을 촬영하고 보니 화보 속 모델 같은 사진과 더불어 길을 잃을 염려도 없이 편안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외 웨딩 및 화보 촬영 전문가 집단 '티파니 스냅'은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를 시작으로 로마, 베니스까지 촬영지의 범위를 커버하고 있다. 추가로 파리, 스위스, 동유럽의 주요 신혼여행지까지 커버 할 수 있는 지점망도 현재 구축 중이다.


신혼여행지를 자연스럽게 걷고 있는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티파니 스냅 한국지사 전응식 홍보이사는 "연예인처럼 해외에서 멋진 화보 사진을 촬영하고 싶거나 자연스러운 웨딩사진을 간직하고 싶은 커플이 증가하면서 파파라치컷 촬영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며 "사진학을 전공한 전문 포토그래퍼 작가와 국내외 웨딩-화보 촬영 전문가, 웨딩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이 의기투합해 국내 웨딩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티파니 스냅 상품은 오전, 오후, 야간 촬영 각 1인의 작가와 1커플 촬영을 원칙으로 진행하며, 2시간 촬영(35만원 원본 400컷, 보정 100컷, 의상 1벌), 3시간 촬영(49만원, 원본 600~800컷, 보정 200컷, 정밀보정 50컷, 의상 2벌), 4시간 촬영(65만원, 원본 900~1100컷, 보정 250컷, 정밀보정 80컷, 의상 2벌), 이외 6시간 촬영 및 야간 촬영 등이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시 15만원 추가.

티파니스냅 한국지사(070-4325-0380 / www.tiffanysnap.com)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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