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계열사인 ㈜동광주택과 남광건설산업(주)은 제주삼화지구에『사랑으로』부영 5·6차 총 1,114세대를 임대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으로'부영 5·6차 모두 공공임대로 분양되며, 5차(1-3B/L)에는 지하 1층, 지상 8~12층, 15개동에 전용면적 66㎡와 84㎡주택형 610세대가 들어서고, 6차(1-6B/L)에는 지상 9~12층, 12개동, 전용면적 84㎡주택형 504세대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66㎡는 6,600만원, 84㎡는 8,700만원으로 월임대료는 5?6차 모두 38만원이다. 5차는 ㈜동광주택이, 6차는 남광건설산업(주)가 시행·시공을 맡았다.
청약일정은 11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전세대에는 입주자의 편의를 위하여 전?후면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이 되어있으며, 5차는 올해 12월, 6차는 내년 1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제주삼화『사랑으로』부영은 제주공항과 제주시청으로부터 약5~10㎞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일주도로와 인접하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되어 있어 구제주와 신제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요지이다
택지지구 인근에는 총 6개의 초, 중, 고교 및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가 있으며 지구내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 국민체육센터, 제주시 우당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어 풍부한 휴식 및 여가공간이 확보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자랑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