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은 11일 올해 '빼빼로 데이' 기간에 초코 막대과자 관련 상품의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PC보다 처음으로 앞섰다고 밝혔다.
티몬의 집계에 따르면 모바일 판매는 63%, PC 판매는 37%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모바일과 PC 거래액 비중이 35%와 65%였던 것과 비교하면 정반대로 뒤집힌 것이다.
초코 막대과자와 DIY 상품의 전체 거래액은 작년보다 70% 증가했다고 티몬은 밝혔다. 소셜커머스에서 모바일 거래가 점차 많아지면서 이같은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