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급작스러운 데이트요청,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쁜 일이 있다고 요청에 응하지 않기에는 보고 싶은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비단 남자친구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도 급작스런 만남에도 예의상 화장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스피드하게 데이트 준비를 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으로 무엇이 있을까?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예쁜 옷을 입고, 또 한번 입어야 하는 것이 바로 향수다.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외모만은 아닌 것처럼 후각도 전체적인 인상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베르사체의 바니타스 오드뚜왈렛은 순수한 장미 꽃잎과 후리지아 향으로 시작하여 맑은 향기를 가진 티아레 꽃이 세련된 에너지와 우아한 향을 풍긴다. 관능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향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어울리는 향수다.
마지막 단계는 핸드크림이다. 설레는 데이트를 위해 부드러운 손을 위해서는 수시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록시땅에서 출시한 시어 버터 리미티드 한정판은 시어버터 추출물이 20%가 함유되어 있어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쉬운 손에 영양을 듬뿍 공급한다. 또한 허니, 글리세린이 보습과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한정판이니만큼 넉넉한 용량과 콜렉터룩 에디션으로 사용하는 내내 기분까지 좋아지는 아이템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