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등급컷
입시 업체 관계자는 "
수능 등급컷은 각 업체별 표본과 예측 과정이 달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면서 "모든 영역의 등급에 걸쳐 오차가 적어야 수험생들의 지원에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일부 업체의 등급컷만 보지 말고 여러 업체의 자료를 살펴봐 평균치를 참고하는 방법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정시에서 대부분 대학이 등급이 아닌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활용한다는 점"이라며 "수험생들이 지원전략을 잘 짜려면 업체별 정확도가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능 당일 저녁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www.megastudy.net)는 수능 가채점 서비스,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