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세계 9위로 평가됐다.
세부 결과에선 한국의 심리적 친근도가 전체 39개국 중 17위로 낮게 평가돼 세계인들에게 여전히 낯선 나라로 인식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전국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도시 브랜드 가치 평가에선 서울이 396조8000억원으로1위를 차지했고, 부산은 85조8000억원으로 2위, 울산이 73조 3000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브랜드 가치 평가에선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