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솔루션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는 금호타이어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Virtual Product Development, VPD)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SIMULIA(시뮬리아) SLM (시뮬레이션 수명주기 관리) 제품과 ENOVIA(에노비아) V6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일반 제조업과 프로세스 산업이 융합된 타이어 산업의 특성에 맞게 개발부터 제조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에서 해석 데이터 공유 및 변경 이력을 관리함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었다.
금호타이어와 다쏘시스템은 VPD 1차 해석 자동화 프로젝트의 성공에 이어, 2차 프로젝트를 내년 2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2차 프로젝트는 설계 최적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