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4일 오후(파리 현지시간) 서유럽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전기차 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파리에 위치한 르노의 전기차 체험센터를 방문 했다고 5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르노의 전기차 체험센터를 방문하여 LG 화학에서 개발, 공급한 배터리가 장착되어있는 르노의 전기차 라인업을 둘러보고 르노의 2인승 전기차 트위지에 직접 앉아 보며 전기차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배터리 개발 기술과 르노의 자동차 생산 기술이 합쳐진 전기차 개발은 '창조경제'의 좋은 사례"라고 화답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