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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바리스타 커피 말고 판 것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1-03 12:16


비키니 바리스타 3명이 외설 행위 등의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BS에 따르면 워싱턴주 시애틀시 에버렛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전문 에스프레소 커피숍의 여성 바리스타 3명이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남성 고객에게 팁을 받고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는 등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아이들이 지나는 길에서 버젓이 그런 행동을 했다"며 "돈만 주면 은밀한 쇼를 하는 이들을 종종 목격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캡처=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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