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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레드컵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1-02 16:31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58개 시군 570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전통음료인 '토피 넛 라떼' 등 음료 3종, 2014년 스타벅스 플래너, 크리스마스 한정 원두 5종, 푸드 3종, 30여종의 머그 텀블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기적을 만들고 기쁨을 나누기 위한(Create Wonder, Share Joy) 연중 가장 특별하고 빛나는 스타벅스 경험을 제안한다.

먼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인 고소한 견과류 풍미의 '토피 넛 라떼'로 고객을 맞이한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달콤쌉싸름한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모카 프랄린', 갓 구운 진저 브레드의 알싸한 풍미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쿠키라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료의 맛을 선사한다.

'토피 넛 라떼'와 '모카 프랄린'은 핫, 아이스, 프라푸치노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핫, 아이스가 5,400원이며, 프라푸치노는 5,900원이다. '크리스마스 쿠키라떼'는 핫, 아이스 2종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각 5,800원이다.

아울러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9년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개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가 올해도 준비됐다. 가격은 250g 포장 기준에 18,000원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홀리데이 블론드 로스트'도 마련됐다. '비아 레디 브루 크리스마스 블렌드', 6개 종류의 원두가 패키지로 준비된 '스타벅스 커피 샘플러'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음료 및 원두 커피와 같이 즐기면 더욱 맛있는 푸드 3종도 함께 소개된다. 딸기, 녹차, 초콜릿의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원더 초콜릿 케이크'(5,300원), 바삭한 파이 위에 견과류를 듬뿍 올린 '호두 아몬드 파이'(3,600원),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통 빵인 '크리스마스 슈톨렌'(4,800원) 등이 마련됐다.

더불어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를 17잔 이상 주문할 경우 2014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플래너 e-프리퀀시 행사도 실시한다. 베이지색, 레드 컬러의 두 가지 색상과 두 가지 크기 (大), (小)로 준비된 플래너에는 미니 노트, 쿠폰 등도 삽입됐다. 22,000원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음료 및 원두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적립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불우 이웃을 돕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전국 80여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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